2022년 한해 최악의 시장에 두드려 맞고, 돌아온 2023년.
뉴스에서는 매일같이 부동산위기, 물가위기, 자원위기를 리포팅하고 있지만, 정반대로 최근 주식시장의 분위기는 훈훈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표고 FOMC고 알빠냐~"는 식으로 오르고 있는데요
하지만, FOMC 회의에서 최악의 인상이 결정된다면!? 그때는 뭐 다죽자는 식이 될지 모를일이죠.
그래서 시장분위기고 뭐고 FOMC의 기준금리 인상 결과는 항상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2023년 FOMC 회의 일정은 어떻게 될까요??
2023년 FOMC 일정
2023년 FOMC 회의는 1월, 3월, 5월, 6월, 7월, 9월, 11월, 12월 이렇게 일년에 8번 열립니다. 즉, 8번의 정례회의가 있는거죠.
이 회의때는 1박2일 난상토론이 이루어지고, 회의 후 한국시간 새벽3시경에 회의결과를 발표합니다. 이 회의의 회의록은 3주뒤에 공개되구요.
이번 1월 FOMC 회의로 놓고 봤을때, 미국시간으로 1월31일~2월1일이고, 우리는 한국시간 2월2일 새벽3시 회의결과를 알수 있으며, 3주 뒤인 2월 22일 회의록을 공개하게됩니다.
또한, 각 분기의 마지막 달인 3,6,9,12월에는 연준 인사들의 향후 금리전망에 대해 점도표를 찍어 발표하기 때문에, 연준의 기조를 알아보기 위해선 주의깊게 지켜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2023년 FOMC 회의 일정은 언제일까요?
2023년 FOMC 일정 | |
2023년 1월 | 1월31일~2월1일 |
2023년 3월 | 3월21일~22일 |
2023년 4월 | 5월2일~3일 |
2023년 6월 | 6월13일~14일 |
2023년 7월 | 7월 25일 ~26일 |
2023년 9월 | 9월 19일 ~20일 |
2023년 10월 | 10월 31일 ~11월1일 |
2023년 12월 | 12월 12일 ~13일 |
이번 1월 FOMC의 기준금리 예상 인상폭은 25bp 오르는 “베이비 스텝” 가능성이 우세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제롬파월 연준의장은 함부로 FOMC의 스텝을 예상하지 말라고 하였으나, 시장은 그런발언에 개의치 않는 분위기 입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105000250
부디 시장의 분위기가 맞아들어서 지금의 시장 훈풍이 쭉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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