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6-매수] 팅크웨어(084730) 분석

★ 팅크웨어(084730)★ 

 

◎ 매수일 : 2020.11.16

◎ 매수가 : 10,150원

- PER : 18.36(2019년)

- PBR : 0.45(2019년)

- BPS : 15,768원(2019년)

- ROE : 2.76%(2019년)

- EPS : 389(2019년)

- EV/EBITDA : 3.6%(2019년)

- 영업이익률 : 4.30%

- 부채비율 : 39.90%

- 신용비율 : 2.44%

- 주당배당금 : -

- 배당수익률 : -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및 Map S/W, 차량용 블랙박스, 태블릿 PC, LBS(위치기반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과 연동하는 `아이나비Black` 출시를 시작으로 동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이후 HD부터 QHD까지의 고화질 블랙박스 출시를 통해 보급형과 고급형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였습니다. 자율주행 관련하여 차선이탈경보, 전방추돌경보, 앞차출발알림 등 운전자의 운전 편의성을 높이고 자율주행에 적용되는 기술들 또한 보유중입니다.

 

 팅크웨어는 증강현실(AR)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였으며 해외 주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였습니다. 향후 통신사 및 보험사와 연계하여 5G, 인공지능(AI), 빅데이터(Cloud) 등 기술을 탑재한 지능형 커넥티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국내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 규모는 약 120만 대로, 약 2,000억 원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팅크웨어는 국내 차량용 블랙박스 2위 업체(시장점유율 28.3% -> 브랜드명 '아이나비'), 브랜드파워 네비게이션 14년연속, 블랙박스 8년연속 1위업체 입니다. 

 국내시장이 포화 상태이긴 하지만, 최근 들어 각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블랙박스 장착을 위한 지원금이 크게 형성되고 있으며, 자동차 사업자에 대한 블랙박스 의무 장착 범제화가 국회에 상정 중이며, 국내 17개 손보사들도 차량용 블랙박스를 장착할 경우 약 3~5%의 보험료를 할인하는 등 국내 블랙박스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최근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1차 벤더사로 선정되기도 하였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기존 B2C 시장에서 벗어나 B2B 시장으로 진출하였습니다.

 

 4차산업혁명 자율주행차 관련하여 국내최대의 빅데이터를 보유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비게이션, VR, AR, 웨어러블, 블랙박스 등 위치기반 서비스의 핵심 기업으로 대두하였으며, 국내 최초 증강현실 솔루션과 실사 3D 지도, 야간 화질에 최적화된 슈퍼나이트 비전 기술을 활용한 제품 출시하였습니다.

 

 주력 상품의 시장 성숙기에 따른 해외사업과 신사업(차량용 액세서리, 아웃도어, 모빌리티 사업) 확장 두 가지 전략으로 신성장 동력 마련 중이며, 자율주행차 및 드론, 딜리버리 로봇 등의 모빌리티를 활용한 차량 호출, 스마트 물류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해외사업은 2013년 북미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개 국에 수출하고 있는 중이며, 포드(Ford), GM, 폭스바겐(Volkswagen), 알파인(Alpine), 덴소 세일즈(Denso Sales) 등 주요 B2B 채널로의 공급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하였습니다.

 

<<주가분석>>

 

 

 주가는 우상향 후 횡보중입니다. 6월 9일 매집된 매물이 7월28일 쏟아져나왔으나 생각보다 큰 하락은 없었습니다. 이후 큰 거래량 없이 조금씩 매집 되가는 모습이나 큰세력은 없어보입니다. 

 구름매물대를 보면 매물이 많이 소화된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음구름 저항대를 돌파하는 모습을 보고 매수했는데 양구름대역으로 전환되는 모습이네요. 매물대가 얇아서 지지선이 약하다는게 흠이지만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지를 보고 대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팅크웨어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46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 당기순이익 3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96%, 290% 급증한 수치입니다.

 

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111/103912660/2

팅크웨어, 블랙박스 부문 분기 최대 실적 달성

미국 및 일본, 유럽 등 해외들의 블랙박스, 후방카메라등의 의무설치가 법제화 되면서 수출시장이 매년 꾸준히 파이가 커지고 있기때문에 앞으로의 매출도 청신호로 판단됩니다. 

 

 또한, 6월에 현대차그룹 1차 협력사로 선정되면서 B2B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6096315i

팅크웨어, 현대차그룹 1차 협력사 선정

이를 계기로 현대차의 Before market에 진출하게 된다면 현재 주가는 저점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주가에 반영되기엔 이른 판단이겠네요.

 

또한, 팅크웨어는 자율주행 관련하여 국내최대 빅데이터를 보유한 회사입니다. 20여년간 구축하고 축적한 국내최고의 교통정보는 타 자율주행관련회사들이 따라오기 힘든 업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팅크웨어는 국토부, 과기부의 빅데이터 센터 운영 및 관리 사업자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테슬라의 완전주행차 선언과 더불어 점차 심화되고 발전해가는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큰 무기입니다.

 

 국내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지만, 팅크웨어의 성장성 동력은 아직 건재하다 볼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3분기 실적이 좋긴 했지만 매년 매출이 감소 추세이며, 2020년 상반기에도 일본 외 해외 매출 또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신사업 추진 과정에서 차입금이 증가 및 자회사들의 외부 자본 조달 등 유동부채 위주로 부채가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사업의 성장 및 성공,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매출의 증대가 있어야 앞으로 주가가 꾸준히 우상향을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단기 손절가 8,820원, 중장기 손절가 7,460원을 보고 대응 해야하겠습니다.

 

 

※ 열심히 공부중인 초보투자자의 의견입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 시 참고로 활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