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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초보재테크/오늘뭐했지?

[201105-매도] 성호전자/043260 (feat.짜투리분석 및 소고)

◎ 매도종목 : 성호전자, 043260
◎ 매수가격 : 864
◎ 매도가격 : 1,210
◎ 보유거래일 : 20.09.03 ~ 20.11.05
◎ 손 익 률 : +39.52%

[[Comment]]

 

▶매수했을때 분석했던 글◀

tikklemoa.tistory.com/16

 

[200903] 성호전자

◎ 매수일 : 2020.09.03 ◎ 매수가 : 864원  성호전자는 1973년 5월 설립되어 2001년 코스닥시장에 등록한 기업으로, 전원공급장치(PSU)와 전기/전자 완제품 수동 회로구성의 핵심부품인 FILM CAPACITOR 제조

tikklemoa.tistory.com

 정말 차트가 좋아서 들어간 종목.. 재료도 괜찮은 종목이었습니다. 지지부진해서 던졌는데 상장이래 첫 상한가를 기록할 줄이야...그래도 어깨에 잘 팔았다 싶습니다. 

 처음엔 우상향 차트와 외인기관의 매집모습을 보고 들어갔는데, 거래량도 없고 주가도 지지부진해서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중간중간 매집봉을 띄우고, 왜인지 기관이 물량을 잡고 안놔주는 모습에 주가가 800원대로 계속 회귀해도 버틸수 있었습니다. 다행히ㅡ사실 정해져있었던ㅡ플스와 엑스박스의 매출호조로 슈팅이 나와주어서 수익을 얻을 수 있었고, 나오고 나서 전환사채 공시로 시외를 빼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다행이다 싶네요.(근데 판가격보다 빠진 주가가 높다는건 함정..)

 2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 모습을 보였는데,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에 각 월1억개 이상의 콘덴서필름을 제공하기로 한데다가 전기차에도 납품하고 보일러에도 납품한다니.. 3분기와 4분기 실적도 2분기에 필적하면 했지 나쁘지 않을 전망이어서 다시 동전주로 회귀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이렇게보니 너무 일찍 빠져나온거 아닌가? 50%정도만 실현할걸 그랬나 싶기도 하지만, 추이를 좀더 지켜보고 재입성 타이밍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