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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초보재테크/공부좀합시다

[주린이탈출] PER, PBR, ROE??? 재무제표를 읽자

사실 단타 칠때 재무제표가 필요 없을 수 도있습니다. 거래량과 이슈, 차트만 추종해도 대충 되는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물린다면? 이거 빠져나올수 있을까요? 무작정 1년, 2년, ... 오를때까지 존버해야할까요?

 

 

 

워렌버핏 옹께서는 10년 이상을 볼것이 아니면 10분도 가지고 있지 말라고 했다죠.

그럼 역시 존버가 답인가? 

대답은 No 입니다. 그럴리가요. 

무작정 존버로우 타다가는 상폐를 면치 못할것인데요.

 

 

 

그렇다면 어떤 종목을 골라야할까요?

많은 주식책에서는 말합니다. 쌀때사서 비싸게 팔아라.

그게 쉬우면 주식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부자됐겠죠..

결국 그 회사의 비전을 보고 과거부터 어떻게 성장해왔는지를 보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판단해서 가격이 낮을 때 사야하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막막하죠.

그런데 간단하게 대략적인 과거 현재 미래를 볼수 있는것이 있으니..

재.무.제.표!!!

이 재무제표를 어디서 볼까요? 

네이버에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찾고자하는 회사를 검색하면 해당회사의 증권정보가 표시되는데 아래쪽에 재무정보라는 것이 나옵니다.

 

 

 

이걸 누르면 간단한 재무제표가 나오는데, 보는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확인해 볼것이 매출액, 영업이익, ROE, 부채비율, EPS, PER, BPS, PBR, 주당배당금..

그냥 다보는게 좋겠네요..

대략 과거 3개년의 정보와 종목마다 다르지만 당해(해당년) 예상 재무정보를 볼수있습니다.

그런데.... PER? PBR? 이런게 다 뭘까요? 외계어인가요..?

이제부터 공부합시다.

 

◎ PER (Price Earnings Ratio : 주가수익률)

  - PER = 주가 / 주당 순이익

  - 회사의 상대적 수익 가치로 낮다 → 저평가 / 높다  고평가
  - 보통 10 이하면 저평가로 보고, 낮을수록 좋습니다.
  - 0이면 적자로 원래는 -(마이너스)인데 0으로 표시합니다.

 

◎ PBR (Price Book - value Ratio : 주가 순자산 비율)

  - PBR = 주가 / 주당순자산 (순자산 = 자산 - 부채)

  - 회사의 가치와 주식간의 비율.

  -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저평가되어 있다고 본다
  - PBR 1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가치에도 못미친다는 의미 입니다.
  - 한국에서는 PER보다는 PBR이 효과적이라고는 하나 단순히 PBR만 봐서는 회사가치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 ROE (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이익률)

  - ROE  당기순이익 평균 자기자본 ×100

  - 자기자본을 이용해 1년간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
  - ROE 가 높다는 것은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의미.

  - 예를 들어 자본총액이 1억원인 회사가 천만원의 이익을 냈다면, ROE는 10(%)이 됩니다.
  - ROE 가 회사채수익률보다 높으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며 최소한 정기예금 금리는 넘는 것이 좋습니다

  - ROE/PER > 3보다 클 경우 투자 가치가 있다(브라운스톤)

    PER보다 최소 3배만큼 ROE도 커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PER이 10이면 ROE는 30(%) 이상되어야 합니다.

    PER이 높을수록 그에맞는 수익률을 가져야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 당기순이익
  - 기업이 얻은 모든 수익에서 지출 공제하고 남은 이익.
  - 년간 순이익이 기업 시가총액의 10% 이상이면 좋음.

 

 부채비율
  -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재무구조가 매우 우량한 기업.
  - 절대적인 판단은 아니지만 영업이익은 늘어나는데 부채비율이 줄어든다면 건실한 기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판단.

 

◎ EPS (Earning Per Share : 주당순이익)

  - EPS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총수

  - 1주당 얼마의 이익을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

  - EPS가 높다는 것은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의미이며, 투자 가치가 높다고 판단.

 

◎ BPS (Book-value Per Share : 주당순자산가치/청산가치)

  -BPS = 순자산 / 발행주식총수

  - 기업의 총자산 - 총부채 = 순자산(자기자본)

  - BPS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의 비중이 높다는 뜻으로 투자가치도 높다고 판단.

 

- 높을수록 좋은 것 : 당기순이익, ROE,BPS,EPS
- 낮을수록 좋은 것 : 부채비율, PER, P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