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불면 생각나는 배당주!
2020. 10. 24.
겨울이 되면 슬슬 떠오르는게 배당주입니다. 배당이란 해당 기업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소유 지분만큼 기업의 이윤을 배분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주식회사가 그 해 돈을 잘 벌었기에 일부를 주주들에게 어느정도 나눠주는 것입니다. 흑자, 즉 돈을 잘벌었다고 해도 무조건 배당금을 주는건 아니지만, 어지간한 배당주는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 은행 이자 보다 높은 이율로 배당금을 주기때문에 은행에 맡기기보다는 배당주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미국과 달리 연1회 배당이 통상적이며, 그로인해 연말이 다가오면 '고배당주'들의 몸값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개미는 물론이고 기관들도 포트폴리오에 담기시작하기 때문에 자산의 일부분을 적당한 시기에 넣어두면 주가는 물론이고 배당금까지 챙..